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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콩쓰의 잡학사전/연예

날아라 개천용 실화, 등장인물, 몇부작, 인물관계도



최근 날아라 개천용이라는 드라마가 방영을 했는데요~
날아라 개천용의 등ㄴ장인물, 몇부작인지, 인물관계도, 실화인지까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날아라 개천용

방송사: SBS
방송시간: 매주 금,토 10시
몇부작: 20부작
소개: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박태용(권상우) 박삼수(배성우)의 뜨거운 이야기
배우: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김응수, 조성하, 김갑수, 이원종, 안시하





권상우- 박태용 (변호사, 39세)
"사람은 살아온 대로 살아옵니다"

엄마가 사망한 10대 후반, 학교를 그만두고 방황을 하기 시작했다.
대학이며 도시로 나간 친구들은 다 잘나가고 있는데 태용만 그자리 인것 같다.
태용은 새어머니의 도움으로 사법공부를 시작했다.
태용이의 어머니는 "기차가 전속력으오 달리다가 하늘로 올라갔당게! 그게 뭐것냐, 용이지... 용!" 이라는 태몽이야기를 자주 하셨는데 그 태몽 덕인지 실력인지 모르겠지만 사법고시를 합격했다.
고시를 합격한 태용은 사법연수원으로 갔지만 연수원에는 난다 긴다하는 천재들이 다 모인 곳이라 최선을 다했지만 1000명 중 976등으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고졸에다사 거의 꼴찌로 연수원을 수료했으니 태용을 받아주는곳은 없고...
개인사무실을 열었으나 의뢰인은 거의 없어 태용은 변방의 온갖 잡범들을 변론하는 국선재벌이 된다.
드디어!! 태용에게도 기회가 오는데 노숙소녀 살인사건으로 재심을 성공한다.
대한민국 사법역사에 일반 형사사건 재심 승소를 통해 태용이 재기를 하게 되는 발판이 된다.
태용은 또 다른 사건을 맡게 되는데 혼자 판을 뒤집으려니 버겁다...
이때 박삼수 기자의 기사를 보게되는데 박태용은 박삼수를 낚아 재판을 같이 성공하려고 한다.
과연 박태용은 박삼수를 설득시켜 재판을 성공 시킬수 있을까요??




배성우- 박삼수(기자, 38세)
"나를 닮아 있는 힘 약한사람과 사물을 사랑합니다"

삼수가 기자를 하는 일은 나쁜놈들레 대한 적개심 때문보다는 관심을 받고 싶어서이다.
박삼수는 포항 보신탕집 막내아들로 태어나 늘 살생과 피를 보고 자랐다.
초등학교 2학년때 글을 다 깨우칠정도로 초중고 내내 전교 꼴찌였건 삼수는 재수를 하면서 공부의 즐거움을 찾아 기적같이 수능점수를 올려 수천대학교에 입학을 한다.
삼수는 영현전자에서 tv 모니터를 생산하다가 우연히 기자가 된다.
동물적으로 감각으로 특종을 잡아내며 승승장구하던 삼수는 갑작스런 사건으로 인하여 백수가 되버리는데...
이런 삼수에게 박태용이 낚시를 투척한다!
태용에게 낚여버린 삼수는 지금까지 가본적 없는길을 가게되는데..
과연 어떤일들이 펼쳐지게 될까?




김주현- 이유경(뉴스앤뉴 기자, 30세)
"이젠 제 역할 할게요. 진짜 에이스 역할"

뉴스앤뉴 기자이다.
신입기자로 입사하자마자 박삼수와 첫 특종을 했다.
금수저 출신이지만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취재를 시작하면 물불 가리지 않고 씩씩한 성격이다.
유경은 내세울것조차 없는 태용의 정의로운 활약에 심장이 뛰는데 이것은 과연 사랑일까? 존경일까?
유경도 삼수와 함께 태용을 따라서 한번도 가지 않은길을 떠난다.




정웅인- 장윤석(대검 부부장 검사, 45세)
"야 대한민국 검사가 모르는게 어딨어?"

태용처럼 흙수저 출신이지만 공부는 끝내주게 잘해 신분 상승을 하게 된다.
초임지가 서울중앙지검인 엘리트검사로써 딱 한번 인사에 물먹어 삼정지방경찰청에 발령, 이때 불성실한 수사로 다은슈퍼 3인조 도치사건 조작에 가담을 하게 되서 훗날 박삼수 기자, 박태용 변호사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장인이 강철우 서울시장으로써 검사일을 계속 하기보다는 정치권으로 자리를 옮길까 고민중이다.
간사하고 계략에 능하지만 자유분방한면도 있다.
법원출입기자였던 삼수와 인연으로 선배인양 그를 종종 챙기면서 진심어린 걱정과 조언을 하지만 조언 대부분이 속물적이고 성공을 위한 처세술이라 삼수의 코웃음을 산다.
장윤석은 태용과 비교를 당하면서 장인 철우처럼 욕망의 화신이 되어간다.
대한민국 검사가 누군가. 어떻게든 살아남고, 무슨수를 써서라도 길을 낸다.
생존력 하나만큼은 삼수만큼 끝내준다!




김응수- 강철우(서울시장, 65세)
" 내 목표가 고작 서울시장에서 끝인 줄 알아?"

빈민가 출신으로 정유 업체 CEO까지 출세가도를 달렸다. 경제를 화두로 서울시장 찍고 대권을 잡으려는 집념, 성공의 화신, 사기, 횡령, 배임 등 전과 7범이지만 모두 "새빨간 거짓마류모락"으로 치부해 버리는 이상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돈보다 딱하나 좋아하는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기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화자찬을 할 땐 말이 끝도 없이 길다.
하지만 자신의 야망을 위햐서는 무섭게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사람.
대권을 꿈꾸는 대권주자로서 자기관리에 철저해야 하지만, 탐욕스럽고 성품이 경박해 구멍이 많다.




김갑수- 김형춘(전 경찰총장/전 법무부장관, 70대)
"우리 없었으면 이 나라도 없습니다."

좀처럼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대한민국 법조 설계자.
대권 후보를 비롯해 국내 정재계 여러 유력 인사들이 그에게 자문을 받고 있다.
공직에서 물러나도 늘 아침 6시면 일어나 서재에서 일하는 지독한 노력형 인간
태용-삼수의 싸움에서 점차 들어나는 그의 실체는 정말 놀랍다.




조성하- 조기수(대법관, 66세)
"저는 법으로만 사람을 봅니다"

진보-보수, 좌우 모두에게 존경받고 원만하다고 평가받는 판사.
그 덕에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 파격적으로 거론되는 인물.
하지만 박태용- 박삼수의 활약으로 드러나는 드의 약점은 한두개가 아니다.
무식하고 교양없는 강철우가 대한민국 넘버원을 탐낸게 배거 아픈데, 여기에 고졸 박태용마저 감히 덤비다니 더 이상 치욕울 견딜 수 없어 열이 뻗친다.





지금까지 날아라 개천용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몇부작인지까지 알아보았어요~
마지막으로 날아라 개천용 실화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날아라 개천용은 실화를 베이스로 재구성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으로 바탕으로 출판된 <지연된 정의> 원작이랍니다.
권상우, 배성우가 맡은 실존 인물은 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의 이야기라고 해요.
실화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라는 사실이 밝혀져 날아라 개천용에 대한 관심도가 뜨거워졌다고 하네요.
날아라 개천용은 코믹함이 더해져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인데요.
권상우씨와 배성우씨의 케미가 정말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