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컵 소독 전자렌지로

 

여러분들은 생리컵을 사용해보셨나요?

생리컵은 체내에 삽입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방법을 한번 터득하면 생리기간 동안 정말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요~ 

생리대를 착용했을때의 찝찝함도 없고

생리형 냄새도 안나고 너무나 좋더라고요!

거기다가 2~3년 정도는 생리컵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깐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답니다 :)

 

 

이렇게 경제적이고도 익숙해지면 굉장히 간편한 생리컵이지만

체내형이라서 관리를 정말 잘해줘야 되더라고요!

과연 사용한 생리컵은 어떻게 소독을 해줘야 하는걸까요?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생리컵 소독

 

먼저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 알려져 있는 생리컵 소독법은

100'C 끓는물에다가 생리컵을 넣어서 5분정도 끓여주시면 돼요~

소독이 다 됐다 싶으면 생리컵을 꺼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

냄비에 생리컵을 소독할 때 주의하실점이 있다면

늘러 붙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된다는 점이에요.

생리컵은 실리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점을 주의해주셔야 된답니다~

 

냄비에다가 물을 끓이고 생리컵 소독을 하다보면 귀찮게 느껴질때가 있죠!

그래서 또 다른 생리컵 소독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바로 생리컵 전자렌지 소독법이에요.

 

 

 

 

생리컵 전자렌지

전자렌지 소독법은 머그컵에다가 생리컵을 넣고 생리컵이 잠길때까지

물을 부어준 다음 전자렌지에서 물이 끓을때까지 돌려주시면 돼요.

주의할점은 전자렌지에 돌렸을 때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컵의 소재를 이용해주셔야 된답니다!

 

 

생리컵에는 작은 공기구멍이 있는데요.

이 공기구멍은 생리컵의 진공상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해요~

공기구멍이 있는 생리컵은 몸통을 살짝 누르면

공기구멍으로 공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진공상태가 비교적 쉽게 제거된답니다!

생리컵을 사용하시다가 그 공기구멍을 보면 틈사이로 생리혈이 낀 걸 볼 수가 있어요.

손도 안 들어가는 이 작은구멍을 어떻게 뚫어야 되나 싶으실 수 있는데요!

생리컵에 물을 담은 다음 손등으로 생리컵을 막고 뒤집어주세요.

그리고 생리컵 몸통을 꾹꾹 눌러주시면

물총처럼 공기구멍에서 물이 나오면서 생리혈이 씻겨져 나간답니다.

소독을 완료한 생리컵은 물기가 잘 빠지게 건조시켜 준 다음

통풍이 잘 되는 파우치나 보관컵에다가 보관해주시면 돼요~

 

 

 

 

지금까지 생리컵 소독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체내에 들어가는 위생도구인만큼 소독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소독을 꼭꼭! 깔끔하게 해주면서 생리컵을 이용해야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