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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콩쓰의 잡학사전/연예

허경영 하늘궁

 

허경영씨는 1947년생이고 중량구에서 태어났는데요.

학력은 지수초등학교, 협성고등공민학교, 협성상업전수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학사,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수료라고 해요.

허경영씨는 이번 21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92억 9105만원의 재산을 신고해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최근 5년간 낸 세금만 3억 4420만원이나 된다고 해요!

 

허경영대표는 허경영 지지자들의 후원으로

많은 돈을 벌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기도 양주에 '하늘궁'이라는 건물까지 지었다고 해요.

 

 

사진출처- 네이버 나무위키

 

 

허경영 하늘궁

 

하늘궁에서는 허경영 대표의 특별한 에너지를 받는 치유의 시간을 받는데요.

치유의 시간을 가지려면 하늘궁의 정회원이 돼야 해요.

정회원이 되려면 매달 후원금인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을 내야 된다고 해요.

매주 주말에는 하늘궁 행사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최소 수백명의 사람들이 허경영 하늘궁을 찾는다고 해요!

 

실제로 그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치유의 시간에 허경영 대표가

자신의 눈을 바라보며 몸을 쓰다듬는 것으로 병이 낫는다고 믿고 있어요.

허경영 대표는 에너지 치료를 명목으로

여성 가슴을 만지는 행동을 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어요.

 

 

사진출처- SBS 궁금한 이야기 Y

 

 

하늘 궁 안에서는 허경영의 프리미엄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백궁 명패'라는 것을 판매하는데요.

이름을 적는 이 명패의 가격은 한 사람 당 300만 원이라고 해요.

이 명패는 죽었을 때 하늘의 심판과정 없이 천국으로

직행하는 프리패스라고 허경영 대표 측에서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이외에도 허경영씨는 각종강연, 기념품 판매 등으로

엄청난 돈을 벌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어요.

 

 

사진출처- 경인일보

 

 

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요청을 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경영 대표가 실내 강연을 해서 논란이 되었어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걱정되는 양주시 주민들은 민원을 넣고

양주시가 강경조취를 취해 지금은 양주시에 있는

하늘궁에서 허경영 대표가 강연을 하지 않고

강연장소를 서울 종로로 옮겼다고 해요.

 

종로구청 역시 감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서

허경영 대표 측에 강연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지만

허경영 대표측은 전국에 있는 지지자들이 허경영 대표를 만나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찾아오는것이기 때문에 막을 순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