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성악가 학력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김호중씨는 성악에서부터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멋지게 소화시켜서 '트바로티'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데요.

김호중씨가 출연했던 미스터트롯에서는 4위를 차지했답니다~

 

김호중 성악가 학력

 

김호중씨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 밑에서 자랐는데요.

몸에 문신을 새기고 교내 폭력서클에 가입할 정도로 문제아였다고 해요.

그때의 김호중씨를 도와준 은인은 바로

김천예술고등학교의 서수용선생님인데요!

서수용 선생님은 김호중씨의 첫인상에 대해

"검은색 구두와 양복을 입고 있었으며 금 목걸이와 금팔찌를 차고 있었다"라고 하며

인사를 조폭 스타일 인사로 했다고 밝힌적이 있어요.

 

 

사진 출처- MBC 사람이 좋다

 

 

서수용 선생님은 대구가 집이였던 김호중씨를 위해서 김천으로 등하교를 시켜주고,

김호중씨에게 '너는 노래로 먹고살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을 해주었다고 해요.

이 말이 믿기지 않은 김호중씨가 진짜냐고 물으니

선생님께서 '진짜다. 아니라면 내 전 재산을 걸겠다'라고 말해주셨다고 하네요.

 

위와 같은 선생님의 노력으로 김호중씨는 문제아에서

변하기 시작했고 여러 대회에서 1등을 휩쓸었다고 해요.

김호중씨와 서수용 선생님의 이야기는 '파파로티'라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하였답니다.

 

 

사진 출처- MBC 사람이 좋다

 

 

10여년전 김호중씨는 SBS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그의 이름을 알렸는데요!

천재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대통령 인재상을 수상받고, 해외 유학을 떠났어요.

대통령 상도 받고 많은 사람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성공의 길을 걷는듯 해보였지만 김호중씨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고 해요.

해외 유학 후 귀국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서

김호중씨가 설 수 있는 무대는 많지 않았다고 해요.

 

생계를 위해 결혼식장과 행사장을 전전하며 축가 전문 가수로 살아온

김호중씨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성악에서 트로트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어요.

갑자기 성악에서 트로트로 장르를 변경한다고 하니

주변에서는 걱정과 우려를 많이 했지만

결국 미스터트롯 TOP4라는 대단한 성적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그의 실력을 인정을 받았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나무위키

 

 

미스터트롯에 도전한 이유는 음악에 대한 치열한 고민 때문이라고 밝혔어요.

도전을 하면 모든 음악을 불러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미스터트롯 이후로 사람들은 '성악이냐, 트로트이냐'로 말들이 많았는데요.

김호중씨는 그저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노래하는 사람' 이 되고 싶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