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게에서도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안전에 정말 주의하게 되더라고요!
밖에 나갔다가 오면 무조건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주는데요.
밖에서는 손을 씻지 못할 때가 많아서 손을 씻는 대신에 손소독제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요즘에는 마스크는 정말 하늘에 별따기 수준으로 구하기 어렵고 마스크뿐만 아니라 손소독제도 구하기 정말 어려운 상황인데요.
전에 사용하던 손소독제가 있어서 그걸 계속 사용했는데 이걸 계속 사용해도 소독효과가 있을지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손소독제 유통 기한을 알아봤어요~
먼저 손소독제의 원리는 에탄올이 세균의 단백질과 지질을 변형시켜 살균 시켜준다고 해요.
그럼 60~70%의 알코올이 들어 있는 손소독제보다 100%의 알코올이 들어 있는 손소독제가 소독력이 더 좋지 않을까? 싶을 텐데 100%의 알코올은 단백질을 응고시켜주는 능력이 너무 탁월해서 오히려 세균 표면에 있는 단백질을 응고시켜 단단한 막을 만든다고 해요.
그래서 오히려 세균이 내부에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에 살균작용이 제대로 일어나지 못해 60~70&의 알코올이 딱 적정하답니다 :)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토애서 모르던 지식 하나를 알게 되었네요!
그러면 손소독제 유통 기한은 얼마일까요?
손소독제 유통 기한
손소독제의 유통 기한은 개봉 후 최대 1년이라고 해요!
개봉 이후부터는 알코올이 날아가기 때문에 1년이 지난 손소독제는 소독의 효과가 떨어지니 꼭 유통 기한을 지켜서 사용하도록 해요~
요즘에는 손소독제를 구하기 어려워서 손소독제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에탄올과 알로에젤을 이용하거나 에탄올, 글리세린, 정제수를 이용해서 손소독제를 만들더라고요.
저도 에탄올과 알로에젤을 이용해서 손소독제를 만들어 봤는데요!
그럼 이렇게 직접 만든 손소독제 유통 기한은 얼마나 될까요?
직접 만든 손소독제는 3개월 이내로 사용해주시는 게 좋다고 해요.
손소독제 올바르게 사용하는법
손소독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은 손소독제를 500원 크기만큼 덜어 손등부터 손가락 사이사이, 손톱까지 꼼꼼하게 30초 이상을 문질러주세요.
그리고 세정제가 다 건조될 때까지 5~10초 정도 건조해주시면 된답니다~
지금까지 올바른 손소독제 사용법과 손소독제 유통 기한을 알아보았는데요!
손소독제를 올바르게 사용해서 우리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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